(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재중과 후배 가수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지난달 19일 김재중은 자신의 웨이보에 “10년 차이 별거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XM(엠엑스엠) 임영민과 김재중이 담겼다.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두 사람의 모습은 비현실적인 외모를 뽐내고 있다.
빠른 86년생이자 데뷔 15년 차 가수인 김재중과 95년생인 데뷔 1년 차 가수 임영민.
나이는 10살, 가수 경력은 14년 이상 차이나는 두 사람의 흔치않은 투샷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김재중 관리 진짜 잘했다”, “내가 재중이랑 영민이 투샷을 볼 줄이야ㅠㅠ”, “임영민 귀여워..”, “김재중 30대 실화? 20대 같은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재중과 임영민은 웹예능 ‘포토피플2’를 함께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피플’은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출연자들이 진짜 포토그래퍼로 거듭나는 도전의 과정을 그리는 여행+도전+패션+힐링 프로그램이다. 시즌2 촬영은 도쿄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임영민은 김재중에게 선물한 사인CD에 “살면서 형을 만나 뵐 날이 올지, 형이 저란 사람을 알게 될지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꿈만 같아요! 형을 형이라 부를 수 있다는 게 감격스럽습니다”라며 “앞으로도 형의 좋은 동생으로 지낼 수 있게 잘 따르겠습니다.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담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처럼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는 김재중과 임영민이 출연하는 ‘포토피플2’는 2018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