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신혜선이 ‘비밀의 숲’ 멤버들과 재회했다.
지난 4일 신혜선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 함께 맥주를 즐기고 있는 ‘비밀의 숲’ 출연 배우들이 담겼다.
신혜선을 비롯해 조승우 이준혁 이규형 등 반가운 얼굴들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나언니 보고 싶다ㅠㅠ”, “비숲 시즌2 해주세요 제발”, “백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다들 너무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7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신혜선이 출연한 ‘비밀의 숲’은 지난 3일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분 남자최우수상 연기상을 수상한 조승우를 비롯해 극본상, TV부문 대상으로 3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신혜선은 현재 ‘사의 찬미’ 촬영에 한창이다.
‘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와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의 일화를 그린 드라마로 신혜선-이종석-이지훈-한은서가 출연한다.
방송 일정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