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권창훈(24·디종)이 리그 10호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서 한국인 역대 6번째로 유럽 리그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다.
디종은 7일 오전 0시(한국 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7-18 시즌 프랑스 리그앙 36라운드 갱강과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권창훈이 전반 35분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얌바레의 역전골을 도왔다.
최근 주전으로 복귀한 권창훈이 선발로 나섰다.
이번 경기에서 리스 10호 골 도전에 나섰다. 전반 5분 만에 아말피타노의 침투 패스를 권창훈이 쇄도해 1대 1 기회를 성공했다.
권창훈이 속한 디종은 승점 3점을 보태며 총 45점으로 12위로 도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7 03: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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