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더 이퀄라이저’가 화제다.
7일 실시간 검색어에 ‘더 이퀄라이저’가 오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그니피센트7’ ‘사우스포’ 등의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덴젤 워싱턴, 클로이 모레츠, 마튼 초카스, 데이빗 하버, 헤일리 베넷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액션 범죄 스릴러 장르로 미국에서 제작됐다.
2015년 1월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으며 개봉했다.
아래는 영화 ‘더 이퀄라이저’의 줄거리다.
세상을 바로잡는 심판자, ‘이퀄라이저’
“법이 지켜주지 않는다면, 내가 한다!”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가 말을 건넨다.
“무슨 책이에요?”
“…기사의 이야기지. 기사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내가 사는 세상과 똑같네요...”
무료하게 전화를 기다리다 벨이 울리면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에 오르는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