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박근혜정부 시절 관제데모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이 석방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지난 4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이날 허 전 행정관의 보석(보증금 납부 등을 조건으로 한 석방) 신청을 직권으로 인용했다.
허현준 전 행정관은 지난해 11월 보석을 신청했다고 올해 2월 기각된 바 있다.
재판부는 지난 17일 허현준 전 행정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재판에서 “재판이 진척돼서 논의한 결과 보석을 직권으로 허가하는 게 낫겠다고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7 00: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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