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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시즌2’ 이효리, 남편 이상순마저도 다시 매료시킨 여전한 화보촬영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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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이효리가 화보촬영 여신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 시즌2’에서는 제주에서 화보촬영에 임한 이효리의 모습이 방송됐다.

촬영이 있는 날 아침 이효리는 비오는 소길리에서 촬영에 임할 준비에 분주했다.

분주한 와중에도 이효리는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를 화보 촬영장에 데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순심이와 함께한 화보촬영장에서 이효리는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촬영 준비에 열을 올렸다.

JTBC ‘효리네민박 시즌2’ 방송캡쳐
JTBC ‘효리네민박 시즌2’ 방송캡쳐

이상순과 윤아는 다음날 식사 준비를 위해 함께 장을 보러 나섰다.

장을 본 후 이상순과 윤아는 화보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이효리를 찾아가 다음날 아침 식사로 아스파라거스 크림 스프를 만들 예정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윤아는 민박집에서 봤던 이효리와 너무 다른 이미지의 모습으로 촬영장에 있는 이효리가 낯설어 민박집 일에 대해 말하는 것을 망설였다.

이효리는 촬영을 미룰걸 그랬다며 자신이 민박집 회장으로 있다가 촬영장에 오니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며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고 농담섞인 말을 했다.

이상순은 오래간만에 이효리의 다른 모습을 보고 어색해했다.

하지만 이내 곧 이효리와 장난을 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셀럽 이효리의 모습에 남편 이상순은 자신도 셀럽이 되고 싶은 욕구를 표출하기 위해 촬영장을 나선 후 자신의 차 안에서 선그라스를 껴보며 자신만의 멋에 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JTBC ‘효리네민박 시즌2’는 매주 일요일 2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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