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복면가왕’ 나침반이 알리의 지우개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나침반과 가제트 형사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침반은 알리의 발라드 곡 ‘지우개’를 선곡해 절절한 감정을 전했다.
무대에 오른 나침반은 숨길 수 없는 매력이 묻어나는 깔끔한 목소리로 ‘지우개’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나침반의 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부드러운 발성이 패널들로 하여금 “100% 가수인 걸 확신한다”는 말이 나오게 했다.
나침반의 절절한 무대를 본 조장혁은 “반전이다”라며 깜짝 놀라는 기색을 보였고, 신봉선 역시 “한 대 얻어 맞은 기분”이라고 평했다.
많은 시청자들은 깔끔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톤을 근거 삼아 나침반의 정체를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멤버 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6 17: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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