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올리브콘’에서 이기우가 자신의 취미가 서핑인 이유에 대해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식문화 트렌드 쇼핑 컨벤션 ‘올리브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기우, 한혜연, 소프, CJ E&M 라이프스타일본부 신종수 본부장, CJ E&M 라이프스타일 사업국 김형욱 국장이 자리를 빛냈다.
이기우는 “배우이다보니 브라운관에서 보이는 이미지로 나를 정해놓은 것 같다. 그런데 난 사실 서핑이나 캠핑같은 활동들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성향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런 액티비티한 면을 보여 이 곳에 참여하게 된 것 같다. 나의 노하우와 팁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우의 취미는 앞서 말했듯 서핑이었다. 사실 서핑은 일반인들이 접하기에 쉽지 않은 운동. 어떻게 시작하게 된 것일까.
그는 “사실 난 서핑이란 운동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물 위에 떠 있는 그 문화를 좋아하는 것”이라며 깜짝(?) 선언을 했다.
이기우는 군대를 전역하고 난 후 일에 대한 스트레스와 혼란이 많았다고.
이어 그는 “그때 양양에 갔다가 우연히 서핑을 하게 됐다. 그때 물 위에 둥둥떠서 멍때리며 친구와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았다”며 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기우는 “바다에서 힐링하고 직업적인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너무 좋다”며 서핑을 적극 추천했다.
‘올리브 콘’에서 이기우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서핑과 캠핑에 대해 소개하며 ‘즐기는 삶’에 대한 강연도 함께 한다.
한편, CJ 올리브 채널에서 개최한 ‘2018 올리브콘’은 올리브 채널명과 컨벤션을 합친 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라이프 스타일 아이콘이 제안하는 푸드, 키친, 라이프스타일, 식문화 트렌드를 쇼핑·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컨벤션이다.
‘2018 올리브콘’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강남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