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자유한국당은 5일 김성태 원내대표 피습사건을 ‘정치테러’로 규정짓고 릴레이 동조단식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9시 국회에서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천막 투쟁시위 조를 한 조당 10명으로 늘리고 시간도 24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또 그 10명이 24시간 릴레이 동조단식을 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표는 “백주대낮에 그것도 단식중인 제1야당 원내대표를 테러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라고 분노하며 “우발적 범행이 아니고 계획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30대 남성에게 폭행당한 김 원내대표는 병원 응급실에서 퇴원 후 목에 깁스를 하고 의총에 참석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사실 목도 불편하고 턱을 가격당해 입을 벌리는 것도 불편하다. (하지만) 노숙 단식투쟁 현장으로 다시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6 0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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