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불후의 명곡’ 한류 아이돌 세븐틴이 출연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조용필 50주년 3부에서는 세븐틴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번째로 세븐틴이 ‘단발머리’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세븐틴의 멤버 승관은 “젊은 피 힘찬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용필 선배님 앞에 서니 중압감이 앞선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관중들의 환호성을 샀다.
이에 정재형은 “세븐틴의 단발머리는 지금 음원을 내도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2부 우승자 란은 “지금부터 세븐틴 팬클럽에 가입해야겠다”며 애정을 보였다.
한편, 조용필은 세븐틴의 무대를 보고 “요즘 친구들이 춤을 잘 추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노래를 잘 한다니 놀랐고 신선했다”며 “나는 이 시대에 태어나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경연 결과 세븐틴은 정동하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연 무대에는 정동하, 한동근, 민우혁, 세븐틴, 장미여관, 다비치 등이 도전자로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5 19: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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