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국내박스피스에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예매율과 순위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어린이날인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예매율 79.5%(이하 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챔피언’(6.7%), ‘얼리맨’(2.7%), ‘매직빈’(1.8%) 등이 뒤따르고 있다.
‘어벤져스3’는 이날 33만 8083명이 추가 관람해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기록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어벤져스3’는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최단 기간에 누적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10일 만에 69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지난 4일 박스오피스 TOP 10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챔피언', '얼리맨', '그날, 바다', '매직빈',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원더스트럭', '레슬러', '샷 콜러', '레오나르도 다빈치' 순이다.
한편, 4일까지 누적된 관객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693만8218명, '챔피언' 33만6262명, '얼리맨' 1만54명, '그날, 바다' 50만7576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