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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美 백악관서 한·미 정상회담 열려…온 세계가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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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미국 백악관(White house)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이 만난다.

오는 22일 미국의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린다.

4일(현지시간)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는 22일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해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 국방부에 주한미군 감축 준비를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지만,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 정상회담이나 북미 정상회담 의제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공식 페이지
청와대 공식 페이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주 댈러스를 방문하기 위해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에게 “우리는 그것(주한미국 감축 검토)을 요구한 적이 없다”며 “주한미군 문제는 의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언젠가는 돈이길 원한다. 우리는 3만2000명의 병력을 그곳에 두고 있다"며 향후 주한미군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또는 병력 감축 논의를 시작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백악관은 성명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 백악관에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맞을 것“이라며 “두 정상은 이번 세 번째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미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상황에 대해 긴밀히 조율하고, 다가오는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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