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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소리의 형태’, 따뜻한 감성의 애니메이션…OCN 낮 12시20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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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목소리의 형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다.

‘목소리의 형태’는 지난 2017년 5월 개봉한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귀가 들리지 않는 전학생 소녀와 따분한게 질색한 한 소년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따분한 게 질색인 아이, 이시다 쇼야. 

어느 날 쇼야의 따분함을 앗아갈 전학생이 나타났다. 니시미야 쇼코. 그 아이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스틸컷/ 네이버 영화
스틸컷/ 네이버 영화

쇼야의 짓궂은 장난에도 늘, 생글생글 웃고만 있다. 짜증난다. 
 
그의 괴롭힘에 쇼코는 결국 전학을 갔고, 이시다 쇼야는 외톨이가 되었다. 
  
6년 후, 더 이상 이렇게 살아봐야 의미가 없음을 느낀 쇼야는 마지막으로 쇼코를 찾아간다. 
 
처음으로 전해진 두 사람의 목소리. 두 사람의 만남이 교실을, 학교를, 그리고 쇼야의 인생, 쇼코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한다.

한편, ‘목소리의 형태’는 5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채널 OCN에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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