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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리자드’, 영하 70도 추위의 재난…어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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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블리자드’가 화제다.

영화는 지난 2010년 개봉한 SF 스릴러 작품이다.

브라이언 트렌차드-스미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이클 생크스, 알렉산드라 데이비스 등이 출연했다.

기상학자인 잭 테이트는 어느 날 연구 함선을 타고 항해 중이던 친구 알렉스가 선원들과 함께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원인을 알아보던 중 환경 오염 때문에 오존층에 균열이 생겨 중간권의 찬 공기가 새어들어 한랭전선을 형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틸컷/ 네이버 영화
스틸컷/ 네이버 영화

잭은 곧 한랭전선이 호주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딸인 나오미를 연구실로 데려온다.

별거 중인 잭의 부인 에마는 부모님과 함께 연구실로 가려다가 시간이 부족해 부모님의 집에서 대피한다.

곧 한랭전선이 도착하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순식간에 얼어붙어 버리고, 잭은 해결책을 찾으려고 애를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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