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5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순위가 올랐다.
휴일을 맞이해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덕분.
5월 5일 기준 한국 박스오피스를 살펴보면 1위는 ‘어벤져스: 인티니티 워’가 차지했다.
지난 4일까지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의 일간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티니티 워’는 일간 419,343명 / 누적 6,938,104명이란 어마어마한 관객수로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4월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티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2위는 이색 액션 영화 ‘챔피언’이 차지했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 최초 팔뚝 액션 영화.
마동석 주연 영화 ‘챔피언’은 점유율 13.4% 누적 관객수 336,261명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얼리맨’, ‘그날, 바다’, ‘매직빈’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