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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지드래곤(G-Dragon) 레이디가가-키샤-니키미나즈 등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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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지드래곤(G-Dragon)의 정규 2집 ‘쿠데타’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대단하다.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뉴욕타임스는 9월 15일자 온라인뉴스에 ‘K팝의 특별한 특사가 공습하다’라는 헤드라인으로 이번 정규 2집에 대한 리뷰를 실었다. (http://www.nytimes.com/2013/09/16/arts/music/k-pops-antic-emissary-raids-the-cupboard.html?ref=arts)
 
아직 미국 현지에서 피지컬 앨범으로 발매되지도 않은 한국어 음반을 뉴욕타임스가 리뷰를 직접 소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지드래곤(G-Dragon)의 음악이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의 대상임을 알 수 있다.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는 ‘케이팝의 특별한 특사가 공습하다(K-Pop’s Antic Emissary Raids the Cupboard)’라는 헤드라인으로 지드래곤(G-Dragon) 앨범을 소개 했다.
 
기사에서는 타이틀 곡인 ‘삐딱하게’를 두고 ‘장르 스타일의 선두주자’라고 표현하며 “어떠한 스타일도 소화 가능하며 자신감 넘치고 위풍당당하게 거닌다. 지드래곤(G-Dragon)은 자기 자신을 극장처럼 끊임없이 표현해 나간다”라고 표현했다.
 
특이한 점은 지드래곤(G-Dragon)을 미국의 여타 남자가수가 아닌 레이디가가, 키샤, 니키 미나즈 등 개성강한 여자 뮤지션과 비교했다는 것.
 
뉴욕타임스는 기사 말미에 “지드래곤(G-Dragon)은 음악을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있으며, 앞으로도 비주얼을 통해 음악을 전달하는 것에 힘을 쏟는다면 더욱 전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머지 않아 (미국의 팝을) 모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케이팝이 다른 방향으로 보여질 것이고, 세계는 그(지드래곤(G-Dragon))로부터 배울 것이다”라며 극찬을 했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G-Dragon)의 패션과 이번 앨범의 수록곡 및 지난 해에 발표한 ‘CRAYON’ 등을 소개하는데 지면을 할애했다.
 
해외언론의 지드래곤(G-Dragon)에 대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국 남성잡지 COMPLEX는 지드래곤(G-Dragon)의 새 앨범 발매에 맞춰 음악과 패션에 대해 집중조명하며 총 4편에 걸친 인터뷰를 내보냈으며, FUSE TV는 지드래곤(G-Dragon)의 새 앨범을 ‘올 가을 추천 음반 30’에 추천하기도 했다. 영국매거진 DAZED는 지드래곤(G-Dragon)의 ‘쿠데타’ 뮤직비디오를 ‘이달의 뮤직비디오 TOP10’으로 꼽았다.
 
뉴욕타임스의 지드래곤(G-Dragon) 앨범 리뷰 기사는 미국 현지 시간 9월 16일자 지면으로도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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