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테니스 신흥 강자 정현(22위)이 부상을 털고 클레이코트 점령에 나섰다.
스카이티브이의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4일 저녁 6시, 2018 ATP 월드투어 250 시리즈 ‘BMW 오픈’ 남자단식 정현 8강전 경기를 TV에서는 단독 생중계한다.
정현은 BMW 오픈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지난 2일 펼쳐진 대회 16강전에서 마티아스 바힝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 완승을 거둬 2년 연속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은 또 2017년 BMW 오픈을 통해 커리어 첫 ATP 월드 투어 대회 준결승 진출을 달성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된다.
스카이스포츠는 정현이 승리 시 준결승전 5일 오후 8시 30분 또는 오후 10시, 결승전은 6일 오후 8시 30분에 생중계로 편성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4 18: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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