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추추 트레인’ 추신수, 2경기 연속 ‘멀티 히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추신수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또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58(128타수 33안타)로 올라갔다.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1사 1루에서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2타점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2-1로 앞서가던 텍사스는 4-1로 점수차를 벌렸다.

텍사스는 4-3으로 쫓긴 4회 1사 1, 2루에서 라이언 루아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델리노 드실즈의 안타로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을 당해 타점 찬스를 날렸다. 볼카운트 2B2S에서 상대 선발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5구째 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을 하고 말았다.

텍사스는 후속타자 이시아 카이너 팔레파의 밀어내기 볼넷과 상대 투수의 폭투, 노마 마자라의 3점포 등으로 대거 5점을 더해 10-3까지 앞섰다.

추신수/ 뉴시스 제공
추신수/ 뉴시스 제공

6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팔레파의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리다가 아웃되고 말았다. 

추신수는 8회에도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우전 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팔레파가 병살타를 쳐 득점에는 실패했다.

텍사스는 7회 치리노스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11-5로 이겼다. 텍사스는 13승째(20패)를 수확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