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행정안전부(행안부)와 외교부가 대국민 소통창구 ‘국민정책소통공간’을 개소했다.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로비에서 열린 ‘국민정책소통공간’ 개소식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부겸 행안부 장관, 국민대표 7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정책소통공간은 행정안전부의 ‘열린소통포럼’과 외교부의 ‘국민외교센터’를 모은 국민의견 수렴 공간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열린소통포럼은 국민이 자유롭게 찾아가 공무원을 비롯 전문가와 정부 정책을 토론·제안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외교부는 ‘국민외교센터’를 개소, 국민외교 실행을 위해 국민과 정부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꾸밀 전망이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최근 민주적 거버넌스 확산과 더불어 국민은 정책 결정의 주체이자 국정의 동반자,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다”며 “외교부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국민이 적극 의견을 개진하고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국민외교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4 16: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국민정책소통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