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하 MC그리)가 ‘아는형님’을 접수했다.
5일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에서 어린이날 특집으로 어린들의 힙합대통령 래퍼 MC그리가 출연한다.
이 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구라는 잘 지내고 있나?”라는 강호동의 질문을 듣자마자 상황 역할극에 완벽 몰입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 냈다.
MC그리는 “친구 아빠한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야“ ‘구라 아저씨’라고 해야지”라며 센스있게 답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이는 교복을 입음로서 출연진 모두가 ‘친구’ 콘셉트인 ‘아는 형님’의 특성을 꿰뚫은 그의 재치있는 애드립이라고 한다.
그는 촬영 이후 “아무리 친구처럼 대하고 했어도 끝나고서는 예의를 정말 잘 갖췄다. 다 선배님들이시니까”라고 얘기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MC그리는 “너무 버릇없게 나왔을까봐 걱정됐다”며 조마조마했던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4 15: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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