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거인병을 앓고있는 농구선수 김영희가 방송 전파를 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속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는 80년대 농구 스타 김영희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낮과 밤이 다른 생활을 하며 우울증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낮에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잘 지내는듯 보였으나 밤이되면 불안에 떨며 쉽게 잠에 들지 못했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김영희는 거인병을 앓고 있는 것.
거인병은 성장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손, 발, 턱, 코, 귀, 혀 등 인체 말단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병이다.
한편 김영희는 205cm의 키로 한국 여성 중 최장신이다.
80년대를 장악한 김영희는 1982년 인도 뉴델리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등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4 14: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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