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주목을 받고있는 김재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김재욱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학시절 아내와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아내를 대학에서 만났다”며 “아내가 대학 신입생 첫 학기 입학했을 때 낚아챘다”고 말해 방청객들을 놀라케 했다.
이어 김재욱은 “아내가 캠퍼스 커플 콘셉트 홍보 모델이었는데 함께 촬영을 하다 교제를 사작하게 됐다. 실제로 난 98학번이고 아내는 08학번이라며 지금 시집 안 올 거면 날 놔달라”고 한 적이 있다. “넌 헤어져도 젊지만 난 아니다. 결혼하지 않을 거면 놔달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재욱은 “아내가 승무원이다. 건강식을 챙겨주고 토익 볼 때 컴퓨터용 사인펜을 챙겨주고 따뜻한 커피를 챙겨주고 등에 핫팩도 붙여줬다”면서 “내가 남자친구라기보다 학부모 느낌으로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4 10: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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