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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 그가 직접 밝힌 이상형은?…“감정기복 없이 안정된 사람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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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드라마 ‘도깨비’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공유가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공유는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리포터가 진행한 심리테스트를 통해 공유는 ‘유혹에 잘 넘어가는 스타일’이라는 결과를 들었다.

이에 공유는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의외로 견고한 남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공유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공유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이를 들은 리포터가 “어떤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하냐”고 묻자 공유는 “어렸을 땐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고 있는 특이한 사람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제는 그런 사람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사람이 좋다”면서 “감정기복이 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현재의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공유가 김신 역을 맡아 열연한 tvN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그와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운명의 소녀에 얽힌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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