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비밀의 숲’이 ‘2018 백상예술대상’서 3관왕을 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조승우의 연기 관련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조승우는 “한동안 배우로서 굉장히 고민 많았다. 계속 연기를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조승우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내가 늘 무대에만 오르면 과잉된 감정만 연기하는 것은 아닐까를 고민했다. 그래서 감정의 거의 없는 역할은 어떨까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비밀의 숲’을 선택했고, “참 좋았다”고 말했다.
3일 열린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비밀의 숲’은 TV 부문 대상과 극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조승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조승우는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비밀의 숲’이 시즌5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4 08: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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