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황희찬이 소속된 잘츠부르크가 4강 2차전에서 마르세유에 승리했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오늘(4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는 잘츠부르크와 마르세유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후반 8분 아마두 하이다라의 선제골로 앞서간 잘츠부르크는 후반 20분 보나 사르의 자책골로 2대 0을 만들었다.
황희찬은 후반 24분 투입됐지만 결국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이후 연장 후반 11분 마르세유에게 코너킥이 선언됐고, 결국 호르헤 롤란도가 골을 성공시켰다.
잘츠부르크는 4강 2차전에서 마르세유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했지만 1차전 합산 결과 2대 3으로 마르세유에 결승을 내줘야 했다.
마르세유는 1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4 07: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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