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국내 유명 침대회사 ‘대진침대’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집에 속하는 라돈이 대량 방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3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유명침대 1급 발암물질 라돈 대량 검출’ 이라는 단독 보도를 했다.
국내 한 침대회사 제품에서 방사능 물질인 라돈이 대량 방출된 것.
이에 해당 회사 대표는 발코니와 안방에서는 기준치 이하의 라돈이 검출됐는데 유독 침대위에서 2천 베크렐이 넘는 라돈이 나왔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전문업체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실내 기준치의 3배를 넘는 평균 620베크렐의 라돈이 검출됐다.
전문가는 왜 이런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지 원인을 파악한 결과 매트리스에 쓰인 음이온 파우더로 밝혀졌다.
현재 대진침대 측은 음이온 파우더가 들어간 창고에 있는 제품들을 모두 폐기했으며 현재 음이온 파우더를 넣지 않고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4 06: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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