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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콩국수, 집에서 식당 맛 내려면? 홍신애 “6과 15만 기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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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수요미식회’ 콩국수 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콩국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식당에 파는 콩국수를 집에서 재현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홍신애는 “이상하게 생긴 콩, 썩은 콩, 흠집난 콩을 골라내야 된다”며 “깨진 콩은 냄새가 나고 신맛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신애는 “6과 15만 기억하면 된다. 콩이 공기 중에 노출돼서 말라있기 때문에 콩을 6시간 불려야 된다”며 “좋은 수분을 주고 촉촉하게 만드는 거다. 그러면 실패가 없다”고 말했다.

또 “끓는 물을 넣고 15분을 삶아야 한다. 15분이 넘으면 메주냄새가 나고 사뿐하게 먹기 힘들다”며 “조금 덜 끓이면 풋내가 난다. 이걸 사람들이 비리다고 받아들인다. 그래서 15분을 지키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콩국수 /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콩국수 /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이후 과정에 대해서는 “육안으로 봤을 때 백태를 보면 겉이 투명해지면서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게 눈에 보인다. 처음에 깨질 때 탁 하고 막이 터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해야된다”며 “쑥 들어갈 때 징하고 밀리는 느낌이 있어야 잘 익은 것”이라고 전했다.

황교익은 “열에 의해서 익으니 잽싸게 찬물에 들어가야 된다”며 “그래야 콩의 단맛이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홍신애는 해당 시간이 4인 가족에서 8인 가족에 적당하다고 말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던 tvN ‘수요미식회’는 오는 6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으로 넘어가는 수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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