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4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 박막례(71) 할머니가 미국 구글 본사에 러브콜을 받았다.
3일 손녀 김유라 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구글 본사에서 진행하는 I/O 행사에 대한민국 대표로 초대되었다”고 밝혔다.
김유라는 “일상 유튜버로써 이례적으로 초대되어 영광이기도 하고 벌써 긴장도 된다”면서 “벌써 두근거리고, 빨리 가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박막례 할머니와 김유라 씨는 오는 6일 한국을 떠나 4일간 샌프란시스코 구글 본사에서 펼쳐지는 행사에 참석한다.
두 사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구글 본사를 방문해 전 세계 개발자들과 만나 구글 최신 기술을 소개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막례 할머니는 구독자 42만명의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 (Korea Grandma)’를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해 구수한 입담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로이터 통신, 워싱턴 포스트 등에서 박막례 할머니를 소개했으며, 미국 패션지 보그는 박 할머니의 남다른 패션 감각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3 18: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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