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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스티븐 연, 개인 SNS 계정에 이창동 감독 폴라로이드 공개…‘애틋함 묻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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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버닝’ 스티븐 연이 이창동 감독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표했다.

스티븐 연은 과거 자신의 SNS에 “1” 이라는 짤막한 표식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창동 감독을 촬영한 담긴 폴라로이드가 담겨 있다.

특히 이창동 감독의 밝은 표정과 흑백사진 특유의 고즈넉함이 눈길을 끈다.

이창동 감독 / 스티븐 연 인스타그램
이창동 감독 / 스티븐 연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창동 감독과 스티븐의 만남이 너무 기대돼요” “스티븐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니” “버닝 기대하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티븐 연이 벤 역을 맡아 열연한 영화 ‘버닝’(BURNING)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세 인물에 얽힌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버닝’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며 러닝타임은 148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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