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김종국의 형 김종명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 채널 ‘eNEWS’ 코너 명단공개-‘파워 엘리트형제’에서는 스타들의 형제, 자매들이 소개했다.
당시 5위에 오른 스타는 김종국.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파이터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사실은 전교 2등을 차지할 정도로 모험생이었다. 또 연예인이 된 후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해외여행을 다닐 정도로 소문난 효자.
김종국은 가수로 전성기를 보낼 당시 의대에 다니는 형을 6년 간 뒷바라지 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살 터울인 김종국의 형 김종명은 아주대학교 의대에 입학해 석사과정을 거쳐 2007년 아주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원장이다.
김종국 형 김종명은 방송을 통해 “의대 다닐 때 동생이 학비에 도움을 줬다”며 동생 김종국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동생 김종국의 얼굴 중 아쉬운 부분이 어디냐”는 질문에 “제일 아쉬운 부분은 눈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눈을 성형수술 했으면 했는데 지금은 그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안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