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3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권율이 올랐다.
전날 밤 한 예능 프로그램에 권율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기 때문.
이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절친 윤계상과의 일화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권율은 윤계상과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을 받았다. “윤계상 하정우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인간 윤계상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진짜 배우보다 더 좋은 사람”이라며 “밥을 먹거나 여행을 가면 경비도 모두 부담하고 밥도 다 사주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율은 “늘 제가 기죽지 않게 ‘나중에 잘 되면 형 많이 사줘’라고 말하신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권율은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챔피언’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3 1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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