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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고궁음악회’ 무대 오른다…고궁의 밤 물들일 ‘감성 발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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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정동하가 경복궁에서 펼쳐지는 ‘정동야행’ 고궁음악회에 오른다.

3일 뮤직원컴퍼니는 최근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한 정동하가 11일 ‘세계를 품고 정동을 누비다’라는 테마로 정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정동야행’의 고궁음악회 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동하가 출연 소식을 알린 ‘정동야행’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덕수궁, 시립미술관, 정동극장, 서울역사박물관 등 역대 가장 많은 38개 역사 문화시설이 야간개방에 참여해 방문객을 맞이하는 행사로 알려졌다.

이에 정동하는 국민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정동야행’의 고궁음악회 무대에 올라 고궁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정동야행’의 고궁음악회는 국악소녀 송소희, 가수 천단비가 정동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정동하는 4월 17일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 이후 독보적이고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정동하 / 뮤직원컴퍼니 제공
정동하 / 뮤직원컴퍼니 제공

신곡 ‘사랑하면’은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의 곡으로, 손예진의 대표작 영화 ‘클래식’에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사랑받은 ‘사랑하면 할수록’을 정동하만의 따듯한 감성으로 리메이크 한 곡이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 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정동하는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으로 무대에 올라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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