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018 백상예술대상’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3일 오전 ‘2018 백상예술대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날 밤 ‘2018 백상예술대상’이 열리기 때문.
이와 함께 ‘2018 백상예술대상’의 인기상 후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인기상의 후보는 남자배우와 여자배우 각 22명씩이다.
그 중 상위권 1, 2,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배우들을 살펴보자.
5월 3일 오전 10시 기준, 여자 배우의 경우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가 55%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스티’의 김남주(39.74%),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1.38%)이 뒤를 이었다.
남자 배우의 경우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정해인이 37%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의 설경구가 33.64%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택시운전사’의 류준열(11.08%)이 뒤를 이었다.
정해인과 설경구는 3.36%라는 간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8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은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지고 있는 바. 자신이 응원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 열심히 투표를 하고 있는 팬들의 사랑이 눈길을 끈다.
설경구 정해인 수지 김남주 등 투표에 한창인 팬들은 “백상 짜증나지만 상받는 배우 보고싶어서 투표한다 진짜”, “설경구 이번에도 인기상 가즈아!!!!”, “내 마음 속에 인기상은 꾸야”, “정해인 인기상 받게 해주세요ㅠㅠ”, “수지는 압도적으로 1위네”, “김남주 미스티에서 멋있어서 투표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2018 백상예술대상’은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를 맡았으며 오늘(3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생중계 된다.
‘2018 백상예술대상’의 축하공연으로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