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위너(WINNER) 이승훈이 부대찌개를 ‘불호’라고 표현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부대찌개 편에는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나는 부대찌개를 좋아하지 않는다. 싫어하는 사람의 입맛을 이야기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습생 시절 밥을 먹을 때 각자 식사와 찌개를 함께 시키곤 했다. 나는 된장찌개를 먹고 싶었는데, 민호는 항상 된장찌개를 시키더라”고 말했다.
‘부대찌개’편 출연에 앞서 맛집 사전탐방 때도 자신의 취향을 다시 한번 밝혔다는 이승훈.
사전탐방 당시 “부대찌개는 역시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야”라고 한마디를 던지자, 송민호와 강승윤은 발끈하며 “부대찌개가 어떻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냐”고 반문했다고 후문을 전했다.
화려한 입담만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토크 프로그램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3 08: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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