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대학생 중간고사 기간과 더불어 에너지 드링크를 조합해 제작하는 ‘붕붕 드링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각성제 폭탄으로 불리기도 하는 붕붕 드링크는 마시면 붕붕 날아다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주로 박카스와 레모나, 포카리스웨트 등을 섞어서 만드는데, 가장 기본적으로는 바카스 2병과 레모나 2개를 섞어 만든 일반 포션부터 시작된다.
여기에 점점 더 효과가 높아지는 다른 제조법들도 있으나 당연히 그만큼 후유증도 따라오기 마련.
전문가들은 붕붕 드링크를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정교한 운동이나 지능 활동에 장애가 올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격한 흥분이 일어나거나 강직성 경련 상태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3 08: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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