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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소이현-옥택연-김재욱, 고사현장 공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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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드라마 '후아유' 고사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7월 12일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연출 조현탁, 제작 A story)' 측은 소이현-옥택연-김재욱등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함께한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 소이현-옥택연-김재욱 / 에이스토리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분)'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 드라마로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애절하면서도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어 '시온'의 죽은 남자친구 '형준(김재욱 분)'이 영혼으로 등장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비로운 삼각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10일 드라마 '후아유' 촬영을 마치고 흥행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소이현, 옥택연, 김재욱을 비롯해 박영지, 김창완, 김예원 등 주요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과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이현은 "영혼과 소통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시청자분들이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을지 공감을 느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소이현-옥택연-김재욱 세 사람은 설렘과 포부를 가득 담아 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으며 옥택연과 김재욱 두 배우가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절의 정석을 선보였다.


고사가 끝난 후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소이현-옥택연-김재욱 세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세 사람의 친근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극중 영혼을 보는 소이현과 그런 그녀를 사랑하게 된 옥택연, 죽어서도 연인을 지키려는 김재욱,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에 궁금증을 커지고 있다. 여주인공 '시온'이 기억을 잃은 6년이라는 기간을 전후로 현재 시점에서 사랑을 키워갈 소이현-옥택연 커플과 6년 전 커플이었던 소이현-김재욱 커플의 케미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후아유' 오는 7월 2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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