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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분기 매출 2,475억원…순이익은 전년대비 54.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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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한미약품 1분기 매출이 2,475억원을 기록했다.

2일 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6.2% 감소한 263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2% 늘어난 2457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54.5% 감소한 112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한미약품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연구개발 비용 증가와 지난해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분기 아테넥스로부터 오라스커버리 기술료로 약 80억원을 받았다.

한미약품 / 뉴시스
한미약품 / 뉴시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었으나 이를 제외한 기준으로는 양호하게 성장한 수치”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아테넥스사로부터 받은 오라스커버리 기술료 80억원의 기고효과를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번 분기 매출에는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아모잘탄큐·아모잘탄플러스)’와 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수젯’, 발기부전치료제 ‘팔팔·구구’, 고혈압·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벨리토’ 등 대표적인 제품들의 고른 성장세가 반영됐다.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구개발(R&D) 비용에 매출의 19.1%에 해당하는 469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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