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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조승연, “최초의 화폐는 조개가 아닌 인간”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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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어쩌다 어른’이 화폐, 술, 인권, 차별, 과학, 동물 등 세상의 모든 기원을 찾아 떠나는 오리진(Origin) 시리즈를 선보인다.

저녁 8시 40분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 오리진 시리즈 첫 번째 시간에는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이 ‘돈이 사라졌다’라는 주제로, 고대사부터 현대까지 돈에 숨어있는 5천 년의 세계사를 인문학 관점에서 조명한다.

강연에 앞서 MC 김상중은 조승연에게 “인문학 강연만 하는 줄 알았는데 화폐에 대한 공부를 따로 했느냐”고 물었고, 조승연은 “부전공이었던 미술사를 살려 인문학 작가로 일하고 있지만, 원래 전공은 경영학이었다”고 답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강연에서 조승연은 “대체로 돈에 대한 강의라고 하면 돈을 버는 법을 알려준다고 생각하는데, 그보다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인류 역사상 화폐는 사라지고 생겨나기를 6번 반복했다. 가상화폐의 등장으로 또 한 번 돈이 사라질 상황에 놓인 현재, 화폐 수단에 따라 바뀐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고 운을 떼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쩌다 어른
어쩌다 어른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돈의 기원을 나이지리아 티브족의 혼사 문화, 이로쿼이 인디언들의 왐푼 등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내 흥미를 더할 예정.

특히, 최초의 화폐가 조개로 알려진 것에 대해 “최초의 화폐는 물물교환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을 주고받았던 무시무시한 형태였다”며 제1화폐 시대를 인간 화폐 시대로 칭해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어쩌다 어른’ 조승연의 ‘돈이 사라졌다’는 2일부터 2주간 수요일 저녁 8시 40분 O tvN에서, 밤 12시 20분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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