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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그룹’ 베리포, 타이틀 곡 ‘유엔아이’ 앨범 출시…과거 7공주 떠올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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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베리포(Berry 4) 키즈그룹이 지난달 27일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리포는 ‘블랙베리_유림’, ‘블루베리_지민’, ‘스트로베리_수아’, ‘라즈베리_경은’으로 구성된 키즈그룹 4인조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귀엽고 깜찍한 소녀들로 구성되었고, 팀명은 베리종류의 과일과 4명 예쁜 소녀들이 한팀을 이룬다는 모습을 연상해서 만들어 졌으며 애띤 모습과는 상반된 실력이 눈길을 끈다. 베리포 이름 만큼이나 깜찍한 그녀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타이틀 곡 ‘You and I’는 키즈 걸그룹 ‘츄츄’에서 작곡을 맡았던 작곡가 이상호가 쓴곡으로 트로피카나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으로 그루브한 신스 멜로디와 리듬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를 중심으로 ‘YOU AND I’라는 중독성 있는 훅(hook)으로 한 여름의 해변을 연상하게 하는 곡이며 가사에는 사랑이란 감정을 처음 느끼는 소녀의 설레임을 담고 있다.

두 번째 곡 ‘내손에는-In my hands’은 국악 록밴드 ‘고스트윈드’의 작곡가 이자 드러머인 류근상이 작사, 작곡 한 곡으로서 전형적인 마이너 유로댄스 곡이다. 

어린이들의 바쁜 하루 동안 많은 일을 할 때 두 손이 얼마나 고맙고 소중하게 쓰여 지는지에 대한 일상의 소소한 내용을 표현했으며 마지막에는 어린이들 또한 문명의 발달로 인해 현대인에게 필수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많다는 다소 해학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베리포 / 토브콤
베리포 / 토브콤

이번 베리포 앨범을 통해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유엔아이’ 노래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베리포 멤버들이 좋은 음악 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사인 토브콤 이종석은 베리포가 가수 활동에 있어 어린이 다운 음악활동을 하고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좋은 음악적 추억을 만들고 ‘유엔아이’ 음악으로 올 여름을 시원하고 밝은 마음으로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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