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이희준이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2일 이희준은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4년 전쯤 공황장애가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이어 이희준은 이런 경험을 토대로 영화를 제작했다고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병훈의 하루’다.
오염강박,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 병훈은 별일 아닌 일을 전쟁처럼 치러낸다. 그리고 그 하루의 끝에는 그를 위한 선물이 있다. 병훈은 늘 가지고 있지만 언제부턴가 보지 못했던 선물을 발견하며 순간마다 감사를 느낀다.
이희준은 영화 ‘병훈의 하루’에 감독과 주연을 맡으며, 이 영화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인 단편영화 부문에서 본선 진출작이 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2 16: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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