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토론토 오승환이 1이닝 2K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와의 방문경기에서 6회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K를 기록,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오승환의 투구수는 18개, 최고 구속은 시속 150km까지 찍었다. 그는 무실점 피칭 뒤에 존 액스포드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이로써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38에서 2.19로 내려간 것. 그의 피칭이 인상적이었다는 게 현지 언론의 목소리다.
한편 오승환은 올해 2년 최대 80억 원에 토론토에 입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2 16: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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