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美 엘리엇, ‘삼성물산 합병’ 분쟁 절차 착수…“엘리엇에 불공정·불공평한 대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부당하게 개입해 손해를 입었다며 소송 절차를 시작했다.

2일 엘리엇은 오늘 발표문에서 “당시 한국 정부와 국민연금의 행위는 한미 FTA를 위반한 것”이며 “엘리엇에 대한 명백히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대우”라고 주장했다.

엘리엇은 지난달 13일 상대 정부를 제소하기 전 정부에 중재 의사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중재 의향서’도 법무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했다.

엘리엇 / 뉴시스
엘리엇 / 뉴시스

앞서 엘리엇은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합병비율이 삼성물산 주주입장에서 불공정하다며 합병 반대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