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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주차관리인’ 임채언, 소속사 전속계약 ‘완료’…꽃길 행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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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 임채언이 소속사와 전속계약했다.

28일 임채언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은 “‘너목보5’에 출연했던 임채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밝혔다. 이어 “임채언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가수로서 더욱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채언은 지난달 방송된 ‘너목보5’에서 ‘JYP 사옥 주차장 관리자’라는 이름의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해 뛰어난 노래 실력에 실제 주차장 관리인으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운 감동 스토리, 과거 데뷔 경험이 있는 가수라는 사실까지 알려져 강한 울림을 남긴 참가자이기도 하다.

임채언 / 밀리언마켓
임채언 / 밀리언마켓

지난 달 27일 방송된 ‘너목보5’ 스페셜에서도 ‘다시 보고 싶은 미스터리 싱어’로 재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임채언은 “제가 데뷔해서 음악방송을 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다. 되게 가고 싶었던 회사에서도 감사하게 연락이 왔다”며 직접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임채언이 새롭게 둥지를 튼 밀리언마켓은 싱어송라이터 수란과 페노메코를 비롯해 우태운, ‘고등래퍼2’ 출신 오담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속해 있는 뮤직 레이블이다.

임채언이 부른  ‘2018 연가’ 4월의 기억 ‘문득’은 지난달 28일 정오 전격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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