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청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올해 충북에서는 이번 지진을 포함해 3차례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기상청 측은 낮 12시 34분경 충북 보은군 북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깊이는 11Km로 영향지역은 경북,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청주 등 충북 지역의 주민들이 약한 흔들림을 느꼈다는 제보가 있었지만,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54차례 발생한 것으로 전해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2 14: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