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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소원, 과거 방송서 구남친에게 받은 선물 공개…“이제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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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갈소원이 오르며 화제가 됐다.

전날 한 예능 프로그램에 갈소원이 출연했기 때문.

이와 함께 갈소원의 과거 방송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던 갈소원은 자신의 실제 책가방 속에 있는 물건을 공개했다.

‘섹션TV 연예통신’ 갈소원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섹션TV 연예통신’ 갈소원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당시 인터뷰를 맡았던 이재은 아나운서가 가방 속에 있던 물건 중 손세정제를 들고 이것은 무엇이냐고 묻자 갈소원은 “추억이 담긴 소중한 물건”이라고 답했다.

이에 “남자친구가 준 것이냐”고 농담을 던지자 갈소원은 당황한 표정으로 “눈치백단”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금은 헤어진 것이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제 끝났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2012년 ‘부탁해요 캡틴’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데뷔한 갈소원은 어느덧 데뷔 5년 차 배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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