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가 10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2일 J-soul 컴퍼니는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의 공식 SNS에서 팬들에게 신보 발매 기념 단독 팬미팅 개최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V.O.S 세 멤버는 “우리가 앨범을 만들고 뮤직비디오만 찍고 그치는 게 아쉬워서 팬 여러분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드리고자 팬미팅을 개최하려고 한다. 2018년부터는 팬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어서 팬미팅 및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라고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번 팬미팅은 5월 27일 저녁 6시 홍대 베짱이홀에서 열린다. 모두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들 수 있도록 많이 찾아와주시고 기대해달라”라고 팬미팅 장소와 일시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달 발매 예정인 V.O.S의 신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TIME’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되는 이들의 새로운 하모니에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 2004년 정규 1집 ‘The Real’로 가요계 데뷔한 V.O.S는 세 멤버의 독보적인 화음과 가창력을 앞세워 ‘눈을 보고 말해요’, ‘시한부’, ‘매일매일’, ‘부디’, ‘큰일이다’, ‘울어’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해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V.O.S는 신보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