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삼성그룹의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상장되기 전에 거짓 회계자료를 만들어서 기업의 가치를 부풀린 것으로 금융당국이 결론 내렸다.
금융감독원이 ‘회계 위반’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금감원은 지난해 4월 착수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를 완료하고 조치사전통지서를 회사 및 감인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조치사전통지란 금감원의 감리 결과 조치가 예상되는 경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 감리안건 상정을 요청하기 전에 위반사실 및 예정된 조치의 내용 등을 안내하는 절차다.
금감원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증선위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2 09: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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