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미국증시가 다우지수 하락, 나스닥 상승으로 혼조세에 장을 마쳤다.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심과 애플의 실적 기대감이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4.10포인트(0.27%) 떨어진 2만4099.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6.75포인트(0.25%) 상승한 2654.80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64.44포인트(0.91%) 뛴 7130.70을 기록했다.
연준은 이날부터 2일까지 이번달 통화정책을 결정하기 위한 FOMC 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미국 최대 상장기업인 애플은 이날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2 08: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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