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PD수첩’의 이번 보도로 인해 수덕사 설정스님 관련 의혹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일 MBC ‘PD수첩’은 1153회인 ‘큰스님께 묻습니다’ 편이 방송됐다.
오늘 방송의 주인공은 설정 스님.
현재 설정스님은 은처자 의혹을 받고 있다. 숨겨진 자식이 있다는 것.
은처자로 지목된 사람은 전은경(가명) 씨. 설정스님은 현재 이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PD수첩’은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설정스님(본명 전득수)이 바로 이 전은경 씨에게 10년 동안 수천만 원의 돈을 보낸 것.
그 뿐만 아니라 설정스님의 일가 사람들이 수 차례 돈을 입금한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사찰에서도 돈을 보냈다고.
이번 보도에 따르면 설정스님은 전은경 씨가 캐나다로 가기 전에도 돈을 보냈고 간 이후로도 보냈다고 한다. 올 초까지 돈을 보냈다는 것이 ‘PD수첩’ 측의 설명.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1 23: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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