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지드래곤(G-Dragon)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회 연속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시간으로 9월 13일 새벽 발표된 빌보드차트에 따르면 지드래곤(G-Dragon)의 정규 2집 ‘쿠데타 파트1’이 ‘빌보드 200’에 182위로 진입했다. 지드래곤(G-Dragon)은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ONE OF A KIND’로 동일차트에서 16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자신이 속한 그룹인 빅뱅의 ‘ALIVE’ 앨범으로도 150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자신이 만든 앨범으로 총 3회 ‘빌보드 200’에 연속으로 진입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지드래곤(G-Dragon)의 이번 앨범은 국내 주간차트 TO10을 모두 석권하는 것은 물론 빌보드뿐만 아니라 FUSE TV, COMPLEX, DAZE &CONFUSED 등 해외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해외에서도 심상치 않은 인기를 감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늘(9/13) 정규 2집 음반도 발표된다. 지드래곤(G-Dragon)의 음반은 선주문 30만장을 기록하는 등 음원차트에 이어 음반 차트도 석권할 것으로 예상된다.
‘WINDOW’를 두고 지드래곤(G-Dragon)은 “‘악몽’ ‘She’s gone’ 처럼 내가 발표한 앨범마다 수록된 나의 가장 다크한 면을 표현한 노래로, 자세히 들어보면 연결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마치 시리즈 같은 곡”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9/13 1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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